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 양키스 (문단 편집) === 강팀의 대명사 === 미국에서는 강팀을 소개할 때 'XX계의 뉴욕 양키스'라는 말을 쓰기도 하며, 국내에서도 '한국의 뉴욕 양키스'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사실 해외축구에 익숙한 사람들의 입장에선 양키스의 성적이 명문 구단치고는 생각보다 초라해보일 수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야구와 MLB에서 강팀의 리그 독식이 극도로 어려워서 벌어지는 일이다: ㄱ. 강팀도 승률 7할을 넘기기 힘든 야구의 특성. 경기 수가 많고[* 투수를 빼면 체력 소모가 적은 편이라 거의 매일 경기한다. MLB는 팀당 162경기인데, EPL•라리가•세리에•리그앙의 38경기, 분데스리가의 34경기보다 4배 이상 많다.], 경기 중 변수도 많다. 예를 들면 3점 앞서는 상황에서 실책 한 번에 동점이 되거나,[* 야구의 3점 차는 뒤집힐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도 빠르게 역전하기 힘든 점에서 축구의 2골 차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잘 맞은 타구가 내야수 정면으로 가 득점은 커녕 병살이 돼 공격이 끝나거나, 반대로 힘 없는 타구가 이상한 곳에 떨어져 안타, 심하면 장타가 돼서 대량득점을 할 수도 있다.[* 축구에서 페널티 킥이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골대 위로 날아가는 상황이나 반대로 약한 슛이 골이 되는 상황과 비슷한데, 이보다 훨씬 잦은 일이다.] ㄴ. 강팀의 독주를 최대한 방지하는 미국식 [[프랜차이즈제]] 리그 제도. 약팀을 강등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약팀에게 드래프트 어드벤티지를 줘서 좋은 신인을 먼저 뽑을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여러 해에 걸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팀은 자연스럽게 팜이 고갈되고 약팀으로 전락한다. 전성기를 오래 유지하고 암흑기를 빨리 탈출하는 팀은 있을지언정, 이러한 강약 주기를 벗어나는 팀은 없다. ㄷ. 포스트시즌 체제. 유럽축구와 달리 MLB는 페넌트레이스 이후 토너먼트식 포스트시즌을 치룬다. 즉 월드시리즈 우승은 [[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우승보다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강팀과 약팀의 승률 격차가 적고, 전성기를 오랫동안 유지하기도 어려우며, 우승을 단기전 토너먼트로 결정한다. 따라서 이러한 악조건을 뚫고 월드시리즈를 27회 우승한 양키스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명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양키스가 2009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마지막으로 [age(2009-01-01)]년째 우승은 커녕 월드 시리즈 진출조차 못 하고 있어서 이러한 인식이 서서히 희석되고 있다. 23시즌에는 저지의 부상과 콜을 제외한 고연봉자들의 전원 부진으로 충격의 9연패+지구 꼴등으로 정말 엄청난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